사용후기

부드러운 거품으로 산뜻하게 씻겨져 매일 호강하는 내 엉덩이

hyu******* 2013.08.23 12:29

   작년 겨울, 직장 친구에게 포블랑시를 선물받았을 때, 기쁘고 고마운 마음 보다는, "난 청결제 잘 안쓰는데" 라고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. 집에도 액상 여성 청결제도가 있었는데 끈적이고, 따로 거품을 내야하는 하는 번거로움이 싫어 잘 쓰지 않았거든요. 그래서 캐비넷 안에 모셔두고 있다가, 집에 있는 것을 모두 다 쓰고 난 후, 올해 봄부터 작년에 선물 받은 포블랑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.    포블랑시는 거품타입이라 따로 거품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고, 액상 청결제로는 낼 수 없는 풍부한 거품이 때문에, 엉덩이에 부드럽게 닿아 산뜻하게 씻어 주어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. 선물해 준 친구에게 "왜 선물해준지 알겠다. 정말 좋네"라고 인사했고, 실제로 사용할 때마다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.     그런데 매일 사용하다보니, 올 여름 어느날부터 누를 때 마다 거품이 적게 나오기 시작했습니다.  조금씩 조금씩 불안한 마음으로 아껴쓰다가, 끝내 더 이상 거품이 나오지 하게 되자, 다시 예전의 번거로움이 시작되었습니다. 물로 헹구면 깨끗하게 씻기지 않은 것 같고, 비누를 사용하면 웬지 깔끔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니다. 액상 청결제는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. 생리 때가 다가오자 불편함을 더 커졌구요.   끝내 제품명으로 인터넷을 검색하여 이 사이트를 찾아서 3개 구입했습니다. 하나는 받자마자 화장실에 두고 시작했고, 나머지 하나는 친한 친구의 결혼 선물로, 마지막 하나는 제 것이 바닥나면 바로 교체하려고 예비용으로 가지고 있기로 했습니다. 더 이상 없이는 불편해서 못 살 것 같아서요^^   포블랑시 여성 청결제 덕에 제 엉덩이가 매일 호강하고 있습니다. 얼굴도 바디클렌져도 포블랑시 거품 청결제 처럼 산뜻하고 부드러운 게 있으면 좋겠습니다. 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